에메랄드 반지, 보석 반지, 금 반지 (무료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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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랄드 반지, 보석 반지, 금 반지 (무료 이미지)

정물, 사물, 에메랄드, 보석, 반지

 

에메랄드 반지, 보석 반지, 금 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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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는 대한민국에서 기본적으로 두 개가 한 쌍의 가락지여서 기혼여성이 끼는 것을 가락지, 미혼여성이 끼는 것을 반(半)가락지라고 불렀다가 반가락지를 점차 '반지’로 줄여 부르게 되었습니다. 영어에서 "ring"은 고대 영어의 "hringan"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이 단어는 원래 게르만어의 "*hringaz"에서 유래되었으며, "구부러진 것, 원"을 뜻합니다. 또한, 초, 중세 영어에서는 "팔찌, 손목 장식"을 의미하기도 했습니다. 

금은 K (Karat)의 단위로 쓰며, 보통 24K가 순금으로 금 함량 99.5% 이상을 의미합니다. 18K는 금 함량 75%를, 14K는 58.5%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금 한돈은 일반적으로 3.75g으로 약 37.5g의 금과 동일합니다. 금의 시세에 따라 가격이 변동하며, 금의 함량과 중량에 따라 다양한 가격이 있습니다. 2020년 기준 순금 기준으로 1돈은 약 302,500원이었습니다. 

에메랄드는 크로뮴을 함유하여 비취색 (밝은 녹색)을 띠는 녹주석의 일종으로, 취옥이라고도 합니다. 좋은 품질의 에메랄드는 잠비아, 브라질, 짐바브웨, 마다가스카르, 파키스탄, 인디아, 아프가니스탄, 러시아 등에서 산출되고 있습니다. 에메랄드는 녹주석의 일종으로, 특유의 초록색을 띠며 크로뮴 함량에 따라 색상이 결정됩니다. 보통 투명하고 빛나며, 보석 중에서도 귀중한 품목 중 하나입니다. 에메랄드의 가격은 크로뮴 함량, 크기, 투명도, 색상 등에 따라 다양합니다. 높은 투명도와 진한 녹색이 있는 에메랄드가 가장 값비싼 품목입니다. 에메랄드는 1만 달러 이상 고가품으로 분류되어 경매에 부쳐집니다. 

반지의 역사는 고대 이집트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이집트인들은 심장을 인간의 가장 귀중한 장기로 여겼고, 심장에 직결되는 혈관이 있는 왼손 약손가락에 반지를 끼움으로써 신성한 결혼의 약속이 맺어진다고 여겨 그 풍습이 그리스로 전파되었으며, 로마로 이어져 유럽에 정착되어 지금까지 남았습니다. 반지는 전통적으로 권위의 상징이기도 하며 약혼이나 결혼을 상징합니다. 약혼 반지와 결혼 반지를 보석으로 장식하는 관습은 13세기 때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우리 곁에 있는 보석이 박힌 반지의 형태로 남아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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