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닦는 도인, 신선, 스님, 승려 참선 (무료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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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닦는 도인, 신선, 스님, 승려 참선 (무료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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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닦는 도인, 신선, 스님, 승려 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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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선 또는 선정은 한국에서는 보통, 화두를 일념으로 참구하는 간화선을 말하며, 불교의 대표적인 수행법입니다. 참선은 선에 참입한다는 뜻이며, 참입이란 마치 물과 우유처럼 혼연일체가 된다는 의미이며, 선은 산스크리트어 드야나 (dhyana)를 음사한 것으로 고요히 생각한다 또는 사유하여 닦는다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진리를 깨달음으로서 깨치는 수행을 의미합니다. 참선은 깨달음의 경지를 얻기 위한 수행 방법이며, 도를 닦는 과정 중에 깨침을 구하는 행위입니다. 

도를 닦는다는 말은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는 진리를 찾는다는 말이며, 다른 하나는 진리에 맞게 자기를 수양 또는 수행한다는 말입니다. 

도인이란 도를 이룬 사람을 뜻하는 말이며, 도를 닦는 선비를 도사라고 하고, 도를 이룬 이를 도인이라고 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또한 도인은 복숭아 열매의 씨앗을 말린 약재로, 살구의 씨앗을 행인이라고 부르고, 묏대추 씨앗을 산조인이라고 부르는 것처럼 복숭아나무 도 桃, 씨앗의 뜻을 가진 인 仁을 사용하여 '도인 (桃仁)'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신선은 선도를 닦아 도를 통한 사람으로 선경에 살면서 장생불사합니다. 신선은 선택받은 사람이라서 그런지 인선이라 일컫기도 하는데 사는 장소에 따라 천선, 지선, 수선으로 구별되기도 합니다. 신선은 도를 닦아서 현실의 인간 세계를 떠나 자연과 벗하며 산다는 상상의 사람이며, 세속적인 상식에 구애되지 않고, 고통이나 질병도 없으며 죽지 않는다고 합니다. 

스님은 불도에 귀의한 출가수행자를 가리키는 순수한 우리말로 승이라는 말에 경칭 접미사 님이 붙은 것이며, 스님은 스승님을 의미하며 재가불자들이 받들고 존경하며 항상 가르침을 받는 분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목사, 신부와 함께 부르며 스님이라고 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목사님, 신부님, 스님이라고 하든지, 목사, 신부, 승려라고 하는 것이 옳습니다. 

승려는 불교의 출가 수행자를 가리키는 말이며, 흔히 스님 또는 중이라고도 합니다. 덕이 높은 승려를 가리켜 화상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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